자동차보험료할증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 비교견적을 해보시면 생각보다 높은 보험료에 놀라시곤 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보험사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손해율이 높은 경우 자동차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자동차 침수, 파손이 많이 되어 보험사 손해율이 올라갔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지난 1월과 5월 두 차례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하여 올해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동차보험료할증에는 위 사례처럼 침수 및 파손이 발생한 경우 자기차량손해 담보에서 보험처리를 하게 됩니다.

보험처리를 하게 된다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처리는 할증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단, 할증 코드는 동결이 됩니다. 보통 무사고일 경우 11Z에서 12Z, 13Z로 상승하게 되지만 동결이 된다면 이전과 같은 할인 할증 코드를 부여받게 되는것입니다.

인사 사고의 경우에는 100%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고객님들이 종종 물어보시는 것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내가 왜 물어 줘야 하냐고 물으시지만 법이 그렇게 정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참 억울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이 다친 경우에는 대인배상 1, 대인배상 2 담보에서 치료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인배상으로 처리하였을 경우는 3년간 사고 기록과 직전 1년 기록이 남아 자동차보험료할증이 되고 있습니다.

차대차 사고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본인 과실 비율에 근거하여 자차 수리비가 200만 원이 넘지 않는다면 소액 수리비라 하여 3년사고 1건 직전 사고는 잡히지 않습니다. 할인 할증 코드는 동결되며 보험료 할증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200만 원이 넘는다면 고액 사고 처리라 하여 3년 1건, 직전 1건, 할인 할증 코드 하락, 자동차보험료 할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고액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크게 사고가 발생하거나 외제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에게 가끔 발생하는 건입니다. 수입차의 경우 부품비가 비싸기 때문에 200만 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보험료 할증으로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되는 경우는 보통 사고로 인하여 할증이 되지만 교통법규를 위반하였을 때에도 할증이 되고 있습니다.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뺑소니, 음주운전 등 위반 내용과 건수에 따라 할증 요율이 다른데요. 삼성화재 기준으로 최고 24.3%까지 보험료 할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법규 위반이 없다면 5%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동차 보험료 할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할증의 요인은 사고 관련한 것과 법규 위반을 하였을 때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고가 있으셔서 자동차보험료가 높을 거라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http://cardirect.welcomeinsu.com)에서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할증으로 인하여 보험료가 높게 나왔다면 반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행거리 특약, 블랙박스 특약, 자녀 할인 특약, 커넥티트 카 특약 등 많은 할인 특약이 있으니 내가 가입할 수 있는 특약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행거리 특약의 경우 최대 40%까지 가능하오니 꼭 가입하시고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전을 하는 데 있어 항상 방어운전, 안전운전하시기 바라며 자동차보험은 든든하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